심방은 찾아가고 또 찾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찾아갈까?, 왜 찾아오길 바라는 것일까?
사람들이 심방을 하는 것과 심방 받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누군가에게 찾아지는 사람이기를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 누군가에게 찾아지는 사람이 되고픈 이유는 바로 하나님을 잃어버림에서부터 오는 허전함과 허무함을 달래고픈 마음일 것이다.
심방은 하나님을 만날 때, 풍족해지고, 담백해지며, 힘을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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